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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신풍제약 급등, ‘피라맥스’ 관련 이슈는?
[Bio특징주] 신풍제약 급등, ‘피라맥스’ 관련 이슈는?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1.04.1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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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 2상의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 종료
바이오벤처에 지분투자 검토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
(사진=신풍제약)
(사진=신풍제약)

[바이오타임즈]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의 주가가 19일 급등했다.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2.47%(1만 1,200원) 오른 10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풍제약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해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이후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소식이 전혀 없는 가운데, 신풍제약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라맥스 국내 임상 2상은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해당 2상 임상은 국내 코로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되었다.

앞서 신풍제약은 신속한 피라맥스 임상 2상 시험 완료를 위해 임상시험기관 수를 기존 10개에서 13개 기관으로 확대한 바 있다.

피라맥스는 기존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사람 폐 세포주를 이용한 세포시험에서 항바이러스 효능과 병용효과가 확인된 합성의약품이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서의 국내 및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다.

한편 피라맥스 국내 임상 2상 추적 관찰 종료 소식과 함께 신풍제약이 최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바이오벤처 몇 곳에 대한 지분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자사주 매각으로 마련한 2,153억 원으로 중견 제약사 또는 바이오기업 인수합병(M&A)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31일 열린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는 “올해에는 매출액의 20% 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신풍제약은 올해 연구개발(R&D) 투자금을 예년의 2배 가까이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뇌졸중 치료제, 항혈소판제 등에 R&D 자금을 집중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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