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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차산업혁명 밑거름 '2호 전략펀드' 조성
제주 4차산업혁명 밑거름 '2호 전략펀드' 조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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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0억~300억원 규모 목표
에너지·바이오·블록체인 등 투자분야 확대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주 4차 산업혁명 전략펀드' 조성에 속도가 붙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자로 200억~300억원 규모의 '제2호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 운영사 선정 공모를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민선 7기 공약으로 2000억원 규모의 제주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 조성을 제시했다.

 

지역 신정장 동력 창출과 기업유치,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미래 제주의 먹거리인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제주도는 민선 7기 임기내 450억원 규모의 전략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미디어콘텐츠 등 디지털 융합산업 분야 투자를 목적으로 한 제1호 전략펀드를 조성했다.

 

제1호 전략펀드는 제주테크노파크 5억원, 농협 10억원, ㈜카카오 5억원, 이에스이㈜ 20억원, ㈜리틀빅픽처스 8억원에 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 2억원 등 50억원의 지역 재원과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한국모태펀드 100억원을 합쳐 모두 15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제주의 스타트업 기업 3곳에 10억원 가량이 투자됐고, 추가적으로 투자대상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제2호 전략펀드는 최소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 가운데 제주도에서 20억원을 직접 출자한다. 제주도는 향후 펀드운용사 선정과 병행해 한국모태펀드와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2호 펀드는 에너지, 바이오, 블록체인 등으로 투자범위를 확대했다.

 

제주도가 전략적 육성이 가능한 미래 신산업으로서 청정헬스푸드와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모험가적 기업가 정신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과 재정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전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투자 중심의 기업 환경을 조성해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를) 제주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마중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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