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기반의 소변 검사 시스템 개발 업체로 알려진 이스라엘 ‘헬시아이오(Healthy.io)’가 상처 관리 및 트래킹을 위한 새로운 제품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12월 FDA에 등록된 이 새로운 도구는 스마트폰 앱과 교정 스티커 2개를 사용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헬시아이오의 가정용 소변검사 도구와는 달리, 본 시스템은 간호사가 임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간호사들이 상처 부위에 교정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으로 상처 부위를 스캔하면, 이 기술은 상처를 측정하고 3D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간호사는 또한 치료 계획과 상처에 대한 정보, 통증 수준, 냄새 및 기타 요인에 대한 정보를 앱에 입력할 수 있다. 1년 이상 연구되어온 이 기술은 CE 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영국의 한 의료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을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상처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헬시아이오의 CEO 요나탄 아디리(Yonatan Adiri)는 해당 기술이 ‘회사의 전문성, 강력한 파트너십, 임상 등급의 이미지 및 색상 인식 트래킹 기록을 통해 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상처 측정 분야에 있어서 헬시아이오만이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스위프트 메디컬(Swift Medical)’과 ‘티슈 애널리틱스(Tissue Analytics)’ 또한 부정확한 수동 측정을 컴퓨터 측정으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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