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매터니티스쿨’이 오는 9월 25일 분당 더 메리든에서 개최된다.
매터니티스쿨은 중앙일보 출판법인 중앙 M&B가 주최하며, 1984년 1월부터 진행된 문화마당 ‘여성대학’에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카테고리로 독립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공개강좌는 가임 여성과 임산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출산 문화를 바탕으로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진행되어 왔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매터니티스쿨은 매번 다양한 협력사 및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으며, 이번 9월 강좌에서는 임산부 탈모 샴푸로 유명한 ‘어게인미’와의 협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게인미 샴푸는 출시 이후 4차 완판을 기록하며 임산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 인기의 비결 중 하나는 임산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탈모 샴푸라는 점이다. 임신으로 인해 여성의 피부 민감도가 약 25% 이상 높아지며, 유해 성분인 실리콘과 메틸리소시아졸리논과 같은 화학 성분을 사용할 경우 모발 탈락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어게인미의 ‘두피 맑음’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개발된 BBTM(Bio-Barrier Technology Matrix)이라는 자체 특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맥주 효모, 비오틴, 후박 추출물 등을 포함한 성분으로, 특히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한 모발 수 감소에 따라 모근 및 모발 성장에 IGF, VEGF 등 같은 성장인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한 모발과 두피 환경을 만들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게인미의 전경희 대표는 24년간 여성 탈모만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9월 매터니티스쿨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자신의 임신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탈모 원인과 관리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탈모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공유하고, 임신과 출산 후에도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매터니티스쿨은 탈모로 고민하는 산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자사 몰 할인 쿠폰과 함께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어게인미 제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접수는 매터니티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