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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엘헬스케어, 태국 파트너사인 Winnergy Medical과 함께 태국 부인종양학회서 자궁경부암 AI 영상 판독 시스템 소개
엔티엘헬스케어, 태국 파트너사인 Winnergy Medical과 함께 태국 부인종양학회서 자궁경부암 AI 영상 판독 시스템 소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9.1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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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S학회장 Prof. Siriwan Tangjitgamol(왼쪽), 태국 국립암센터 Supakorn Pitakkarnkul, M.D.(오른쪽)(사진=엔티엘헬스케어)
TGCS학회장 Prof. Siriwan Tangjitgamol(왼쪽), 태국 국립암센터 Supakorn Pitakkarnkul, M.D.(오른쪽)(사진=엔티엘헬스케어)

[바이오타임즈] 엔티엘헬스케어(NTL)는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된 ‘2024 TGCS(이하 TGCS)’에 참석해 CerviCARE® AI와 검진 후 포스트케어 제품인 이너와이NK(iner:y NK)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TGCS는 태국 부인종양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Cutting-edge therapy for better women cancer care’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3일간 약 300명 이상의 태국 및 해외 부인 종양 전문의가 참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성 암 검진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소개됐는데, 그중 주목을 받은 강연은 단연 인공지능 검진 서비스였다.

TGCS 학회장인 방콕 병원 시리완 교수는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영상 판독 시스템인 CerviCARE®(이하 써비케어) AI의 도입은 의료 현장에서 자궁경부암 결과를 세분화해 즉각적으로 도출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의사 결정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며, 특히 의료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교외 지역 의료 기관에서 각광을 받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김태희 엔티엘 대표는 “이번 2024 TGCS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태국 내 10개 대학의 써비케어 AI 다기관 임상 연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태국 내 자궁경부암 수검률 향상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임을 입증할 기회”라고 말했다.

엔티엘헬스케어는 현재 베트남, 태국, 몽골, 폴란드,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이란 등 여러 국가에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영상판독 시스템을 수출하며 우수한 진단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써비케어 AI는 엔티엘이 28년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자궁경부 영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진단시스템으로서,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정상(Normal), 비정형(Atypical), 비정상(Abnormal-Low, Abnormal-High)으로 분석해 의료진의 즉각적인 진료 방향 설정을 보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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