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청담 튼튼병원은 김정윤 원장이 단일공(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7,000례를 성공적으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담낭선근증 등 담낭에 문제가 생겨 수술이 필요할 때 적용되는 방법으로, 복부에 단 하나의 2cm 내외의 작은 절개만을 통해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기존 복강경 수술이 3~4개의 절개창을 필요로 하는 반면,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오직 배꼽에 하나의 구멍만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후 통증도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수술 다음 날 퇴원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청담튼튼병원 단일공 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은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7,000례 돌파는 저희 의료진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튼튼병원 관계자는 “이번 단일공복강경 수술 7,000례 돌파가 병원의 높은 의료 기술력과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반영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환자가 청담 튼튼병원에서 담낭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는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외과 수술에 최적화된 무균 수술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회용 수술 세트와 대학병원 복강경 수술 기구 및 최근 복강경 로봇 기구(아티센셜)을 사용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담낭 수술 전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