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김재환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지난 8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청량리삼성신경과의원을 개원했다.
청량리삼성신경과의원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부터 고령화 사회의 큰 고민거리로 자리잡은 치매, 뇌졸중에 이르기까지 뇌와 말초신경계에 나타나는 크고 작은 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한다.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대상포진,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 각종 수면장애에 대한 클리닉도 운영한다.
김재환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출신으로, 어지럼증 검사 시행 경험만 하더라도 1만 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청량리삼성신경과의원은 대학병원급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어 뇌혈류·경동맥초음파부터 비디오안진검사, 신경전도검사/근전도검사, 뇌파검사, 자율신경계검사, 동맥경화도검사, 청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이 가능하다.
협력병원을 통해 당일 MRI 및 CT 검사와 판독이 가능하다. MRI, CT 검사 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한 후 김 원장이 한 번 더 판독하기 때문에 신경과 전문의의 소견까지 들을 수 있다.
또한 신의료기술 치매 치료인 슈퍼브레인 치료도 가능하다. 이 밖에 전정재활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여 일상의 행복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 시행할 수 있다.
청량리삼성신경과의원 김재환 원장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하는 현대인은 다양한 뇌, 신경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 병원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아픈 뇌, 신경계를 빠르게 치료하여 항상 맑고 개운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삼성신경과의원의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평일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이며, 토요일은 점심시간 휴무 없이 진료한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