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의 의료현장 조기 진입∙사용 지원 목표
약 15개 기술 선정해 최대 6개월 자문 서비스 제공
약 15개 기술 선정해 최대 6개월 자문 서비스 제공
[바이오타임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NECA)이 2024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의료기기 개발기업, 의료∙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 진입돼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1년 8월 첫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0건의 의료기술을 선정했다. 이 중 150개 의료기술에 대해 총 370차례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의 우선 대상은 ▲개발 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 의료기술 등으로, 15개 내외로 기술을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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