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체외진단키트 전문기업 주식회사 엑스키트바이오(대표 이강현)는 최근 통일주권 발행을 진행하기 위해 명의개서 대리인 (하나증권)을 통해 통일주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통일주권은 통일된 규격으로 사용 편리성과 거래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용 편리성 및 거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인증을 받아 증권 투자자의 주식 관련 업무를 공신력 있는 제삼자인 명의개서 대리인이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 권리 보호는 물론 발행회사의 경비 절감과 증권시장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엑스키트 바이오는 체외진단키트 부문에서 월등한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국내외 매출 증대와 향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통일주권 발행 조건이 강화된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기업 재무 건전성, 발전성 등 다양한 부분을 심사받아 통과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통일주권 발행을 시작으로 제도권 상장 및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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