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손성경 원장의 지도 아래 단일공복강경 수술 5,000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여성 건강 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서구적 생활 습관의 변화로 부인과 질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해왔다.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환자의 배꼽을 1.5cm에서 2cm 정도 절개해 자궁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의 가장 큰 장점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비교할 때,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미용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며, 수술 후 회복 속도도 빠르다. 환자들은 수술 후 2~3일 만에 퇴원이 가능하며, 통증도 적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손성경 원장은 "단일공복강경 수술의 장점은 매우 확실하다. 빠른 회복력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은 환자가 만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적용 가능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신 의료 기술을 도입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단일공복강경 수술 5,000례 돌파는 병원의 높은 의료 기술력과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반영하는 성과로, 앞으로도 많은 환자가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에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