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첨단 바이오∙의학 분야에서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의 3차원 영상을 측정하고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세포와 조직의 내부를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게 해 재생 의료, 맞춤형 의료, 난임 치료 등 연구에서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연구진이 광학 전문가가 아닌 의생명과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홀로토모그래피 장점과 넓은 응용 가능성을 알리는 논문을 발표해서 화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원장 양성광)과 공동 집필한 홀로토모그래피의 원리, 응용 현황, 한계점, 향후 방향성을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무엇이며 이번 논문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카드뉴스로 알아봤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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