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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A∙B∙C형 간염의 차이점은?
[카드뉴스] 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A∙B∙C형 간염의 차이점은?
  • 신서경 기자
  • 승인 2024.07.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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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후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 간염’으로 분류
A형 간염, 개인위생 관리 및 예방 접종 중요
B형∙C형 간염, 방치 시 간경변, 간암 등 간 질환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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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간염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세포를 파괴하는 질환이다. 발병 후 3~4개월 이내에 회복∙완치되면 ‘급성 간염’으로, 발병 후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만성 간염’으로 분류된다.

간염 바이러스는 A∙B∙C형이 대표적이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1973년에, C형 간염 바이러스는 1989년에 발견됐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 바루치 블룸버그 박사는 197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0년 바루치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인 7월 28일을 ‘세계 간염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WHO와 회원국은 세계 간염의 날에 간염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B∙C형 간염의 특징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카드뉴스로 알아봤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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