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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스포츠로 발생하는 스포츠손상 종류와 재활 방법
여름스포츠로 발생하는 스포츠손상 종류와 재활 방법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6.1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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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서면더존한방병원 물리치료실 남재진 부장
도움말=서면더존한방병원 물리치료실 남재진 부장

[바이오타임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의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에서 수상스키, 서핑, 패들보드, 웨이크보드 등의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그에 따라 스포츠 기술과 바른 자세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거나, 운동 장비 사용이 미숙한 초심자가 부상이나 스포츠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손상이란 운동경기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체육 및 레저스포츠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손상을 말한다. 장시간에 걸친 미세 부하나 단기간의 과부하 손상(과사용)이 스포츠손상으로 이어져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상 스포츠는 많은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준비 운동 및 스트레칭을 소홀히 할 경우 근육이나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지속적인 손상 위험에 노출되고, 피로와 탈수로 인해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대표적인 운동손상은 염좌, 골절, 탈구이다.

염좌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것으로 넘어지거나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아 관절이 꺾일 때 발생하며, 통증 및 압통, 부종, 관절의 불안정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 스포츠 활동으로 염좌가 잘 발생하는 곳은 발목 관절, 무릎 관절, 손목 관절 등이다.

골절은 강한 충격으로 인해 급성으로 발생한 경우 정도에 따라 단순 골절과 복합 골절로 분류할 수 있으며 체중 부하 시 악화되는 통증과 압통 및 통증을 동반하는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로 골절은 달리기나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선수의 발이나 정강이 등에 주로 생기는 것으로,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동일 부위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될 경우 발생한다.

탈구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뼈와 뼈를 연결해 주는 관절이 본래의 자리에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탈구된 관절은 대부분 원래의 관절 상태로 맞춰 주는 정복이 필요하며, 무릎 관절이나 엉덩이 관절보다는 팔꿈치 관절이나 어깨 관절에서 주로 발생한다.

서면더존한방병원 물리치료실 남재진 부장은 “불가피하게 스포츠손상을 입었다면 응급처치 방법으로 R.I.C.E 요법을 시행한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초기 단계에서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약침 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고 관절 가동 범위의 회복을 돕는다.”고 말했다.

R.I.C.E 요법은 휴식(Rest), 얼음(Ice), 압박(Compression), 거상 또는 올림(Elevation) 과정을 통해 손상된 부위를 안정시키고, 부기와 통증을 감소시키는 응급처치 방법이며, 도수치료는 국가공인 물리치료사의 1대1 환자 맞춤 치료로 불균형한 근골격을 원래 상태의 구조로 회복하거나 기능 회복을 시켜주는 치료법이다. 체외충격파는 충격파 에너지를 통증 부위에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주변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치유를 촉진하며, 약침치료는 국소적인 통증을 제어하며 어혈제거, 혈행 개선, 인대 및 근육 강화 효능이 있다.

운동손상 후 재활 치료는 신속한 일상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손상된 근육의 안정성, 근력, 근지구력 등을 강화하며, 손상된 근육과 관절들이 부드럽게 수행될 수 있도록 기능적 트레이닝을 시행한다. 인대파열, 골절 등으로 수술한 이후에도 뼈, 근육, 인대 등의 기능적 회복이 중요하여 추나요법, 침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재활CPM 등의 한방, 양방 협진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스포츠 현장 및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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