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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협력∙∙∙K-의료기기 수출 걸림돌↓
식약처, 한-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협력∙∙∙K-의료기기 수출 걸림돌↓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4.06.13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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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베트남 의료기기청, 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양자 정례 회의 개최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K-의료기기 전시회’ 참석, 국내 안전관리∙규제 홍보
“K-의료기기 수출 확대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13일 베트남 의료기기청과 ‘의료기기 규제당국 간 정례적 국장급 양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K-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식약처는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홍보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외교를 통한 수출규제장벽 해소를 위해 베트남의 「의료기기법」 제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베트남 의료기기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영케미칼, 오스템임플란트, 웨이센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애로사항도 베트남 의료기기청에 전달해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식약처는 K-의료기기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은 “동남아의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현재 베트남은 병원과 1차 진료시설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이런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제조업체가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혁신 제품이 현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ODA 사업 등을 통한 베트남과 우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우수한 K-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염현주 기자] 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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