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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탈모약 언제, 얼마나 먹지?… 처방약과 프로비코 성분 꾸준한 복용이 중요
[100세 건강] 탈모약 언제, 얼마나 먹지?… 처방약과 프로비코 성분 꾸준한 복용이 중요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6.05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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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꾸준한 복용이 중요
탈모가 있는 가족이 있다면… 나도? 반드시는 아냐
(사진=)

[바이오타임즈] 남성형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5명 중 2명 이상은 20~30대로, 중년뿐 아니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탈모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빠른 해결을 원한다면 탈모약이나 영양제를 제대로 알고 섭취해야 한다.

호르몬 불균형과 혈액순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탈모는 전문의 상담 후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등을 처방받아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아미노산 부족, 모발 합성 부족, 모낭 염증으로 발생되는 탈모는 프로시아니딘, 비오틴, 코엔자임으로 이루어진 프로비코 성분의 영양제를 섭취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 범위, 진행 정도, 양상, 약물 반응도 및 순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에 이뤄져야 한다. 모발이식 부위 외에는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식 후에도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지만, 탈모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과 프로비코 성분으로 조합하여 영양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탈모 부위가 호전되는지 약물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한다.

복용 시간은 자유롭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와 지속적인 복용이 중요하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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