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미국∙유럽에서 수출 크게 증가
엔데믹으로 '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
화장품 수출액, 22.9억 달러로 높은 실적 기록
엔데믹으로 '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
화장품 수출액, 22.9억 달러로 높은 실적 기록
[바이오타임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024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59.3억 달러(약 8조 1,500억 원)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22.9억 달러(약 3조 1,500억 원), 의약품 21.8억 달러(약 3조 원), 의료기기 14.6억 달러(약 2조 68억 원)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출이 확대되면서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엔데믹으로 인한 ‘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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