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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연평균 30% 성장세... 혁신 기술로 밀착 관리 나서
디지털 헬스케어 연평균 30% 성장세... 혁신 기술로 밀착 관리 나서
  • 권연아 기자
  • 승인 2024.05.2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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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2026년 약 827조 원 규모 ‘전망’
국내 기업, 인공지능 등 기술 고도화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
디지털 AI 기술로 개인화된 건강관리 효용성 ‘증대’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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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63억 달러(약 137조 원) 규모였던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약 30%씩 성장해 2026년 6,394억 달러(약 827조 원)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과 맞물려 인공지능(AI)과 웨어러블 제품의 기술 고도화로 개인화된 건강관리의 효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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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관리’가 대세…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위해 협력↑

최근 AI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대표 정훈재)가 이원헬스케어(대표 이덕구)와 스마트 실손보험 서비스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비플러스 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들이 이원헬스케어의 EMR을 사용하는 병원에 더욱 빠르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현재 전국 4개 부민병원(서울·부산·해운대·구포)과 이대서울·목동병원, 청맥병원, 혜민병원 등에 ‘스마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이원헬스케어는 최신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병원부터 중소병원, 전문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SI 및 패키지 솔루션을 공급 및 운영하는 병원정보시스템 공급 기업이다.

향후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이원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국내 EMR사와의 협력을 빠르게 진행해 실손보험청구서비스 및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문진 프로젝트 ‘스마트 문진 v2.0’ 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사업제휴는 흩어진 개인건강기록(PHR)을 멀티모달과 생성형AI에 최적화된 ‘스마트빅(smart BIG)’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까지 제시하기 위해 성사됐다.

향후 의료데이터 수집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활용 전과정을 하나의 통합솔루션으로 제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기존의 건강검진을 넘어 질병의 예측과 예방 방법까지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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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건강관리 니즈 ‘주목’… 의료 AI 기술 활용도↑

최근 의료 인공지능(AI) 2세대 기업인 웨이센은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치료제(DTx)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에 나섰다. 또한 AI 기반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 창출 시점을 앞당겨 이른 시일 내 코스닥 상장에 나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참고로 웨이센의 매출은 2022년 1억 원에서 지난해 12억 원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해외 사업의 원년이 될 올해 매출 목표치는 30억 원이다. 지난해까지 매출은 실시간 위·대장 내시경 AI 분석 소프트웨어인 ‘웨이메드 엔도’에서 나왔다. 웨이메드 엔도는 실시간으로 소화기의 이상 병변을 감지해 내시경 검진의의 내시경 검사를 돕는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해당 제품은 현재 강릉아산병원,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위암 및 대장암 신규 환자수는 연간 300만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시경을 통해 조기발견한다면 90%의 확률로 완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웨이메드 엔도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향후 웨이선은 내시경 영상 분석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관지 초음파내시경과 복부 초음파, 관절 내시경 등으로 의료 AI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카카오헬스케어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제2사옥 ‘1784’에 위치한 사내 병원에서 Al 기술로 환자의 검진이력, 적절한 검진 추천 등 의료진의 업무를 간편화해주는 솔루션을 시범 도입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혈당관리 앱 파스타 서비스 범위를 당뇨병 관련 만성질환으로 확장하고, 병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연동해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카카오헬스케어는 건양대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첨단 기술과 건양대병원의 의료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의료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권연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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