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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
동아ST,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4.05.08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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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듈형 수술 로봇으로 수술 방법과 수술실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배치 가능
눈으로 확인 불가능한 영역 3D HD 기술로 시각화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 높여
유럽을 중심으로 20,000회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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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알 써지컬이 개발한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사진=동아에스티)

[바이오타임즈]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영국 씨엠알 써지컬(CMR SURGICAL, CEO Supratim Bose, 본사 영국 Cambridge)사와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VERSIUS)’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회사 씨엠알 써지컬이 개발한 베르시우스는 2019년 출시됐다.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으로,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ICG(Indocyanine green) 조영 영상 시스템을 출시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베르시우스는 유럽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을 포함해 약 20,000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으며, 진출 지역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씨엠알 써지컬 사는 베르시우스 성공에 힘입어 소프트뱅크(SoftBank), 텐센트(Tencent)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베르시우스의 국내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해 국내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베르시우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갖추고 안전성이 검증된 수술용 로봇이다”며 “의료진들의 수술 효율성 및 정밀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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