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타임즈] 주식회사 제이엠바이오텍(대표이사 장지영)이 대종의료기의 DJ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해외사업 제반 권리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제이엠바이오텍은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미용성형 브랜드 리베스킨의 국내를 포함한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리베스킨 CO2 에이징(수출명: 리베스킨 CO2 카복시)은 국내 최초의 바늘 없는 바르는 카복시 시술 제품으로 알려지며 2012년부터 유럽과 중동 미주 등 25여 개 국가의 미용성형 및 에스테틱 채널들을 중심으로 성장을 일궈 왔다. 또, 미용성형 브랜드 리베스킨(RIBESKIN)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종의료기의 DJ Carbon 제품은 리베스킨과 유사한 카복시 컨셉으로서 베트남 소비재 시장에 수년간 안착돼 왔으나, 이로 인해 리베스킨의 아시아 유통사와 고객들에게 일부 혼란을 줘 왔었고 이는 인수계획의 본격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바이오텍의 리베스킨(RIBESKIN) 해외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종의료기의 DJ Carbon(디제이 카본) 제품의 공급을 중단하고 동시에 리베스킨 CO2 에이징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원개발사로서의 자부심과 오리지널리티를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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