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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포항공대, 백신 전달체 지질 나노입자 공정 개발 맞손
디엑스앤브이엑스-포항공대, 백신 전달체 지질 나노입자 공정 개발 맞손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8.0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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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P 제조 방법과 제조 장치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 목표
특허 2건 출원, 향후 백신 생산 공정 활용

[바이오타임즈]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산학협력단과 ‘유전자 치료용, 백신용 유전자 포함 지질 나노입자 제조를 위한 멤브레인 공정과 진단용 컬러 나노입자 제조 공정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및 치료제의 전달 매체로 사용되는 LNP(지질 나노입자: Lipid Nano Particle) 제조 방법과 제조 장치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LNP는 mRNA를 표적 조직과 세포로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전달체다. 백신 및 신약 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되어 백신 및 치료제의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글로벌 빅파마에서 LNP 관련 국제 특허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 백신 주권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NP의 제조 및 대량 생산 기술과 더불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제조 장치에 대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백신 생산공정에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총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지난해 코리그룹과 포스텍이 1차 년도 연구를 공동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코리그룹을 대신해 해당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1차 년도 연구를 통해 ▲mRNA 전달 효율 증대를 위한 mRNA 전달체용 지질 나노입자의 제조방법 ▲지질 나노입자 제조를 위한 챔버 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코리그룹은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중국 쓰촨(四川)대학교와 ‘핵산 백신 전달체 및 플랫폼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디엑스앤브이엑스와 백신 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을 앞당겨 나가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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