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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코스나인, 바이오 기반 항노화·극노화 사업 다각화 위한 협력 약속
클리노믹스-코스나인, 바이오 기반 항노화·극노화 사업 다각화 위한 협력 약속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06.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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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와 건기식 및 코스메틱 분야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너지 기대
유상증자 통해 암 조기진단 및 건기식·코스메틱 사업화 가속화
게놈 전문 기업 클리노믹스와 코스메틱 제조 회사 코스나인이 ‘바이오 기반 뷰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클리노믹스)
게놈 전문 기업 '클리노믹스'와 코스메틱 제조 회사 '코스나인'이 ‘바이오 기반 뷰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클리노믹스)

[바이오타임즈] 게놈 전문기업 (주)클리노믹스는 코스메틱 제품 제조회사 ㈜코스나인과 ‘바이오 기반 뷰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3일 체결했다.

코스나인은 cGMP 및 ISO 기반의 제조 라인과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화장품회사로 OEM, ODM 및 OCM 기반의 제조 기반을 갖춰가고 있는 코스닥 상장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리노믹스와 코스나인은 바이오 기반 항노화·극노화 화장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사 주요 연구진들의 협의체를 구성해 조속한 시일 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내기로 했다.

클리노믹스는 2023년 2월 건기식업체 코엔에프를 인수하면서 사업다각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수많은 특허를 활용해 사업화 영역으로 건기식과 화장품을 선택했으며, 건기식은 관계사 인수를 통해 시작하고, 화장품 사업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클리노믹스 박종화 의장은 암 조기진단과 함께 항노화·극노화를 클리노믹스의 ‘사명’으로 선언하며 개발된 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사업화에 집중하기 위한 회사조직 구조 개편도 진행하고 있다.

클리노믹스 사업 부문은 암 조기진단 사업과 함께 기존 개발된 기술과 특허를 사업화한 건기식, 화장품 사업 분야로 다각화될 전망이다. 클리노믹스는 지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 및 고래, 호랑이 등 게놈분석을 통해 노화 지연을 관장하는 물질과 대사 등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왔으며, 이를 식품과 화장품에 반영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및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만들고, 부채구조를 개선해 암 조기진단 및 건기식·코스메틱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서 향후 1~2년 이내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바이오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클리노믹스의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화에는 국내 DTC(소비자 직접 검사 유전체 서비스) 인증을 받은 인프라와 기술력이 큰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국내 DTC 사업자들이 그 자체의 사업만으로는 큰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과도한 경쟁 위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지만, DTC와 건기식 및 코스메틱 분야의 결합은 새로운 시너지를 내 수익성 문제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차별화를 통한 해당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클리노믹스의 유상증자 진행과 함께 사업다각화 추이를 계속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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