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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후 ‘빛번짐’ 부작용, 락(LAK)라식으로 예방 가능
라식수술 후 ‘빛번짐’ 부작용, 락(LAK)라식으로 예방 가능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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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각막 만들면서 도수교정 동시 시행”
사진=대전 우리안과
사진=대전 우리안과

[바이오타임즈] 라식수술 후 부작용으로 빛번짐 눈건조증 근시퇴행 등에 대한 보고는 2017년 굴절학회지(Journal of Refractive Surgery)에 게재되었는데 25-41%로 상당히 흔하다. 

수술 전 검사에서 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평가지표는 각막지형도 상에서 4방향의 각막두께편차 합(SUM이라 함)이 80 마이크론 이상인 경우이다. 또한 각막중심위치가 얼마나 시축에서 벗어나 있는지 측정하는 DISTANCE라는 지표를 통해 불균형 각막인 경우를 판단할 수 있다. 해당 평가지표는 SCI논문(laser asymmetric keratectomy) 7편에 게재된 바 있다. 

해당 논문을 통해서는 수술 전 검사에서 균형각막(약 60% 예상)인 경우 기존 라식 스마일라식 같은 ‘도수교정하는 수술을 하면 좋은 수술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나머지 약 40%에 해당되는 불균형 각막이다. 심한 경우 고위수차가 매우 크고 부분적 각막곡률이 +47 D이상인 원추각막 초기 상태인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에는 도수교정만(original ablation)을 하면 라식 스마일 라식 수술 후 각막 견인력이 감소해 더 얇은 각막부위가 생체역학적 상호작용으로 돌출해 수술 후 부작용을 야기하게 된다. 

대전 우리안과 민병무 원장은 “이러한 불균형 각막을 해결을 위해 라식+락(LAK-락라식)을 동시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며 “도수교정과 환자맞춤형으로 두꺼운 주변부 각막부위를 절삭하는 LAK수술(customization ablation)을 시행, 균형각막으로 만들면서 도수교정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2022년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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