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그동안 어떻게든 군살을 가려왔지만,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옷차림 역시 가벼워져 급하게 지방을 개선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시간은 촉박하고 운동이나 식단 조절 등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빠르게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경우 지방흡입을 통해 빠르게 원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압박복을 입어야 하는 등 상대적으로 회복이 느려지거나 땀으로 인해 염증이 덧나는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어, 압박복을 입지 않는 미니지방흡입 등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지방추출주사 ‘룩팻’은 간단한 주사 시술로 지방 세포를 흡입해내는 방식으로 팔뚝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약 20~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3mm의 미세한 케뉼라를 이용해 지방을 흡입하는 비절개 지방흡입 방법이다.
또 다른 미니지방흡입 방법인 ‘원더풀지방흡입’은 고민이 되는 국소 부위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으며 짧은 수술 시간으로 별도의 압박복 착용이 필요하지 않아 시간적, 금액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퀵바비라인지방흡입’ 역시 효과적으로 팔뚝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미니지방흡입보다 2배 이상의 지방을 흡입해 뛰어난 전후 차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 1시간 내외의 수술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미니지방흡입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팔뚝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뽑아내고 전체적인 몸매 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넉넉하게 뽑고자 한다면 360도 지방흡입이나 하루 전신 지방흡입을 활용할 수 있다. ‘360도 지방흡입’은 다각도로 부위별 지방을 매끄럽게 뽑아 울퉁불퉁해질 염려가 적고 그만큼 많은 지방량을 뽑아내 표준 몸무게 이상의 이들에게 추천된다.
쁘띠파티의원 하창욱 원장은 “환자 개인마다 체형과 지방량, 근육량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정밀 검사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피부 탄력 등을 고려한 정밀한 진단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