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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 부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제주도 여행’ 사업에 기부금 전달
영롱, 부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제주도 여행’ 사업에 기부금 전달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5.3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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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영롱이 부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영롱)
지난 5월 25일 영롱이 부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영롱)

[바이오타임즈] 약사가 만든 브랜드 영롱이 지난 25일 아동복지시설인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4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영롱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영롱의 여행객을 위한 영양 솔루션 영롱 판토쉴드 비타민B&포레스트 테아닌’ 제품의 수익금으로 꿈꾸는지역아동센터 36명의 아동∙청소년의 ‘나도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간다’ 사업을 지원한다.

꿈꾸는지역아동센터는 센터의 아동 자치회를 통해 아동의 80%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여행 가고 싶다고 답함으로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나도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간다’를 진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비행기를 타고 2박 3일 동안 제주도의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꿈을 갖는 시간과 추억을 만든다.

꿈꾸는지역아동센터 허세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체험·야외활동이 취소되어 아이들의 활동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영롱의 지원 덕분에 36명 모두 제주도 여행을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롱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꿈을 심어주고 키워갈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영롱은 매년 판매수익의 1%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영롱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매년 매출 1%를 기부하는 프로젝트 또한 영롱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작은 실천 중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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