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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백내장, 구분할 수 있는 특징적 차이는 무엇일까?
노안과 백내장, 구분할 수 있는 특징적 차이는 무엇일까?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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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도움말=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바이오타임즈] 5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노안과 안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안질환 중 백내장의 경우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서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다. 이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해지게 된다.

백내장은 노안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시야가 변한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적절한 대처를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국내 많은 환자 중에서 백내장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적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눈앞이 흐릿해 보이는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노화 현상이 아닐까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백내장을 노안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과 검진을 받으면서 다른 안질환이 나타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노안과 백내장을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눈앞이 뿌옇게 흐릿해지는 문제가 나타나게 되거나,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안과에 내원해 어떤 안질환이 발생한 것인지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50대 이상의 분들은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수정체가 탁해지지 않았는지, 시야가 흐릿하거나 왜곡되는 현상이 없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쪽 눈을 가리고 보았을 때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이게 되는 문제가 나타나거나 색의 구별이 쉽지 않고 어둡게 보인다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노안과 백내장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의 방식이 있다. 초점을 여러 개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까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오섭 원장은 “개인마다 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기 위해 고려할 점이 다양하다. 평소 자신의 주 시력과 눈의 모양, 건강의 상태와 연령대, 직업적인 특성과 생활 패턴까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진행되는 인공수정체로는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중간 거리까지 모든 시야의 확보가 원활한 인공수정체가 존재한다.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 없이도 노안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까지 개선이 가능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선택하기에 앞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여 진행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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