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17 00:30 (수)
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액 315억 원 ‘역대 최대’… 전년比 220%↑
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액 315억 원 ‘역대 최대’… 전년比 220%↑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3.05.12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이익 204억 원…기술 수출 매출 반영, 전년 동기 대비 200억 증가
해외 사업 호조와 국내 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으로 연결 기준 실적 대폭 개선
차바이오텍 본사가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본사가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사진=차바이오텍)

[바이오타임즈] 차바이오텍(085660)이 2023년 1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4억 원과 178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상승의 주요인은 지난 3월 일본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 Astellas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와 3,2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다. 이 계약으로 반환 조건 없는 선지급금(Upfront Payment) 1,500만 달러(약 200억 원)가 입금되어 모두 매출로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차바이오텍은 사업 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을 실현해 자체 현금 창출로 R&D를 지속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추가 파이프라인 확충 등 세포치료제 상업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4억 원과 121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미국·호주 등 해외사업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차바이오텍 및 국내 종속회사의 매출과 이익 호조가 실적 상승의 요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72억 원 개선됐다.

차바이오텍은 2017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30억 원 달성 이후 2023년 1분기까지 연평균 성장률 17%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 사업은 지난 몇 년간 진행해온 마케팅 강화, 영업 채널 확충 등 사업구조 혁신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호주 등 해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이 본격 진행될 경우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