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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비슷한 검버섯, 제거 시 올바른 레이저 활용 방법은?
점과 비슷한 검버섯, 제거 시 올바른 레이저 활용 방법은?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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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도움말=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

[바이오타임즈] 따뜻한 날씨와 햇볕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상대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지 않거나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점이나 얼굴 검버섯,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 오타모반, 베커모반 등 다양한 종류로 나타난다.

자외선이 더욱 강해지는 여름이 되기 전, 초기에 점 빼기를 시작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시술 중 만족도가 높은 얼굴 점 제거는 하는 것만으로도 깔끔한 인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피부과나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낮아진 비용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에 자극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실력 있는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은 “점의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곳에 잠재된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류로는 CO2레이저를 이용한 일반 점 빼기와 미세하게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아이스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 4가지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침착, 흉터 발생 확률이 적고 열적 손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테트라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트라는 점 제거 시 미세한 조직 제거력이 높은 뷰레인 점레이저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 또한 치료가 까다로운 편평사마귀, 한관종, 비립종 등을 개인별 피부 타입에 적합하게 제거할 수 있다. 크거나 뿌리 깊은 점 제거 시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번에 나누어 진행하고 1차 시술 이후 1~2달 내에 2차를 진행하면 흉터는 거의 없이 피부 손상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난치성 색소질환인 오타모반과 밀크커피반점, 베커모반 등의 피부 반점은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색이 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병변에 따라서 재발의 우려도 커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재발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종호 원장은 “튀어나온 점이나 붉은 점 등 점은 종류와 색깔이 매우 다양하며 한 가지의 레이저로 흉터 없이 제거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복합적인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같은 종류의 레이저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시술 효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비용이 경제적인지, 후기도 살펴보고 2차 시술 시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다양한 색소성 질환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인지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후 관리도 중요한데, 점을 뺀 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후 붉은 자국이 생기는 것은 정상이지만 딱지가 미리 떨어지면 붉은 기가 오래 가고 색소침착이 될 수 있어 점을 뺀 후에는 부위를 손으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재생 테이프는 가능한 일주일 정도 붙이고 떨어진 뒤에는 연고를 바르고 점 뺀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하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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