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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클립스비엔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4.13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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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윤부줄기세포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 2상 임상시험 최종 선정
자가 윤부유래상피세포판 체외에서 증식하여 이식,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식
(사진=)

[바이오타임즈]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가 2023년도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 지원 대상으로 당사에서 개발 중인 “난치성 윤부줄기세포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2상 임상시험”이 지난 5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은 재생의료 분야 핵심·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치료기술의 임상·실용화까지의 全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국비 5,423억 원, 민간 532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클립스비엔씨는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 내 ‘허가용 임상 시험’ 분야에 선정되었다.

이번엔 선정된 클립스비엔씨의 과제는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하여 자가 윤부유래상피세포판을 체외에서 증식하여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는 윤부줄기세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식할 수 있는 장점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치료법인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클립스비엔씨는 정부에게서 오는 2025년 말까지 총 연구개발사업비 25억 6,668만 원 중 19억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2상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 및 안전성 자료 확보 ▲2상 장기추적 조사 계획서 식약처 승인 및 실시 ▲상업화를 위한 생산공정 최적화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부줄기세포 결핍증이란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렌즈 착용 합병증 및 전신질환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야기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는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클립스비엔씨는 2021년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는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제를 통해 희소 질환으로 고통받은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미충족 의료 수요를 개선해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힌편, 클립스비엔씨는 국내 유일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으로, CRO 사업 부문에서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갖고 있다.

클립스비엔씨의 신약개발 연구소는 바이오의 소부장 기술인 면역증강제, 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윤부줄기세포치료제(2021년 6월 임상 2상 승인) 및 ▲백신(MRSA백신/RSV백신/재조합결핵백신)과 방광암, 대장암, 신장암 등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암백신을 포함한 6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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