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그레이스클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그린몬스터’가 말레이시아 진출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린몬스터는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 주스’, ‘다이어트 14in1 녹차카테킨+’ 등의 제품으로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쿠팡, 올리브영 등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오프라인 채널 에이전시인 무브에스엔씨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 약 2,700개 매장에 ‘디톡 콤부차’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건강식품 K-HEALTHY ZONE에 제품을 런칭했으며, 4가지 맛 중에서도 상큼하면서도 그윽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레몬홍차맛이 대표로 입점됐다. 추후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종(허니자몽, 석류히비스커스, 패션후르츠) 또한 순차적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디톡 콤부차는 1잔당 12.9kcal로 칼로리가 낮으며 설탕 0%, 알코올 0%로 체중 관리 중 가볍게 즐기기 좋은 건강 발효 음료이다. 또한 1포에 17종의 20억 유산균을 포함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저당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린몬스터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K-건기식이 떠오르며 한국산 콤부차도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디톡 콤부차’가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은 맛과 1회분 포장을 갖추고 있어 현지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몬스터는 디톡 콤부차의 1차 수출 분량이 성공적으로 판매되면서 이번 4월 2차 물량 납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