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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명소,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과 후유증 치료법
벚꽃놀이 명소,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과 후유증 치료법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3.2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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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부산더존한방병원
도움말=부산더존한방병원 윤용재 병원장

[바이오타임즈] 2023년 부산의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7일로, 주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벚꽃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해운대 달맞이길, 남천동 벚꽃거리, 황령산 벚꽃길, 낙동강 30리길, 화명중앙공원 등에서 환상적인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벚꽃축제 기간에는 차량과 보행자가 혼잡하게 이동하므로 자동차 사고 발생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과 부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사고 당시 외상이 없더라도 초기에 부산교통사고병원을 방문하여 신체 상태를 살피고 정밀 검사와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발현되기 때문에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부산더존한방병원 윤용재 병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허리통증, 목 통증 등의 근골격계 통증 외에도 신경정신과적 후유증과 내과적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다”며 “불안, 불면, 소화불량, 복통,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복합적 후유증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근골격계 손상에 대한 정형외과 치료와 정신적·내과적 증상에 대한 개인별 체질 맞춤 한방치료(추나요법, 침, 약침, 뜸, 부항, 한약) 협진은 복합적 양상으로 나타나는 후유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동차보험 후유증 치료 병원 선택에 고려할 점은 신체 손상과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는 MRI검사, X-ray촬영 영상검사 가능 여부와 양·한방 협진 가능성,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에도 빠른 방문이 가능한 주말, 공휴일, 야간진료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입원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입원실, 병동 시설 확인도 중요하다.

그보다 먼저 안전한 벚꽃놀이를 위해서는 교통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운전자는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고, 보행자는 횡단보도 신호 준수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장시간 운전을 피하고 차량 내부를 환기하거나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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