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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디자인 기업 고디자인, KIMES 2023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여
의료기기 디자인 기업 고디자인, KIMES 2023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여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3.22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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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의료 로봇·디지털치료제 디자인 분야의 개발 사례 소개와 기업 홍보
(사진=고디자인)
(사진=고디자인)

[바이오타임즈]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3이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KIMES는 올해로 38회를 맞이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의료기기 디자인 기업 ‘고디자인’은 지난해 참가에 이어 올해도 1층 B홀 B347에 부스를 마련하고 의료기기 디자인,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 의료 로봇 디자인, 디지털치료제 디자인 분야의 개발 사례 소개와 기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고디자인 심희성 디자인총괄실장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K-의료와 바이오산업이 가속화되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융복합 기술의 의료기기가 대거 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디지털치료제의 이슈도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지켜볼 트렌드”라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산업의 전망은 의료진과 사용자를 보다 면밀히 분석해 개발된 컨셉트와 글로벌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만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사진=고디자인)
(사진=고디자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300여 개 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 5,000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 진출을 노리는 융복합 의료기기, 빅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기업과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로봇, AI, 웨어러블, 슬립테크 등의 관련 기업들도 참여한다.

한편 고디자인은 올해 18번째 의료기기 디자인 트렌드를 내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트렌드 보고서는 국내 의료산업의 현재 트렌드를 요약한 자료로 KIMES 2023 신제품 의료기기, 참가 업체와 현장 분위기, 국내외 의료 관련 자료와 뉴스를 모아 디자인관점에서 분석한 자료이며, 관련 분야에 시장 예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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