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8:00 (금)
하나캐피탈, GE헬스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국내 의료기 시장 신기술 도입 지원
하나캐피탈, GE헬스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국내 의료기 시장 신기술 도입 지원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3.20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제공 등 상호 협력하기로
KIMES 2023 박람회 참여, 초음파 기기 리스 손님 대상 금융 상담 진행
(사진=)
하나캐피탈은 지난 1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GE헬스케어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은미 GE헬스케어 대표와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캐피탈)

[바이오타임즈] 하나캐피탈(대표 박승오)은 지난 1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GE헬스케어(대표 김은미)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함께 모색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KIMES 2023’에 참여해 공동으로 금융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KIMES 2023는 각종 의료기기 및 스마트헬스케어기기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박람회다.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박람회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는 “세계적 의료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하나캐피탈은 치과용 체어 및 임플란트 할부금융, 동물병원 의료장비 리스, 피부과 시술장비리스 등 헬스케어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GE헬스케어는 1984년에 설립된 글로벌 메디테크 선두기업이다. 초음파, 영상진단 등 다양한 의료장비와 기술을 제공하고 국내에 초음파R&D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60개국가에 꾸준히 수출 하고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