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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모발이식, 개개인 얼굴형 고려 필수
헤어라인 모발이식, 개개인 얼굴형 고려 필수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3.09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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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도움말=글로웰의월 최동욱 원장

[바이오타임즈] 헤어라인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M자 탈모가 두드러져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이를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거나 앞머리가 긴 헤어스타일을 고집하기 마련이다. 또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수술을 문의하는 사례도 많다.

이러한 콤플렉스의 경우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또 바람이 부는 날씨, 물놀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외모 콤플렉스로 부각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흑채, 가발 등의 개선 노력을 경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헤어라인을 영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아니다. 이 때문에 만족감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경우 헤어라인 모발이식술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다가갈 수 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M자 탈모인 경우, 이마라인이 과도하게 위로 올라간 경우, 구레나룻이 적어 얼굴이 넓어 보이는 경우, 불규칙한 헤어라인이 고민인 경우 고려할 수 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이마 형태, 개인별 이목구비 등에 따라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일례로 사각형 이마는 다소 얼굴뼈가 두드러져 보이는데 이마 양쪽 각진 부분을 사선 형태로 디자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를 통해 둥글고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유도할 수 있다.

또한 M자 탈모로 이마가 깊게 파인 것처럼 보인다면 이를 자연스럽게 채워 보완할 수 있다. 보완 후 정돈된 이미지, 호감형 이미지 등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글로웰의월 최동욱 원장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모발 굵기와 자라는 방향, 곱슬 정도에 따라 이식하는 모발을 달리 이식해야 하는데, 이는 이식 후 생착률과 자연스러움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약 탈모 부위가 깊거나 넓다면 모발이식과 함께 두피 문신으로 커버해 모발 사이 밀도를 더욱 촘촘하게 보이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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