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수출까지 전주기 걸쳐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2019년도 「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 사업 신청자 모집 4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가능

2019-04-10     심선식 기자
대한약학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 이하 평가원)이 2019년도「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사업을 통한 멘토링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평가원은 정부 R&D 지원 등을 통해 개발되는 신개발 · 첨단 의료기기 등에 대해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을 2016 년부터 운영해 왔다. 동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전담 멘토링팀을 통해 R&D, GMP, 임상 , 허가 등 신속 제품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대상은 정부 R&D 지원 과제와 자체 R&D 실시 과제로 나뉜다. 전자는 정부 등으로부터 연구개발 비용 등을 지원받고 있거나 지원 받은 적이 있는 신개발의료기기 또는 첨단의료기기 개발 과제이다. 후자는 핵심기술 특허 보유 또는 특허 출원 중에 있으나, 인력 및 비용 부족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의 제품화 과제를 의미한다. 

지원과제 모집은 4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과제 평가 및 선정은 5월초 예정이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