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Sanofi는 이중과 다중 특이 항체를 만들어내고 최적화하는 플랫폼이자 Biomunex사 소유인 BiXAb®를 이용해 면역항암제와 기타 치료법의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두 회사가 가치가 공개되지 않은 라이센스 협정에 사인을 했다.
Sanofi와의 협력은 2014년 파리에서 설립된 Biomunex사에게 있어서 첫번째 파트너십이다. Biomunex사는 관문억제제와 이중 특이성 항체를 결합하는 혁신적인 이중 특이성항체 치료법을 발견 및 개발하여 암에 초점을 맞춘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라이선스 협정은 Biomunex에 있어서 중대한 사건” 이라고 회사의 설립자이자 CEO인 pierre-Emmanuel Gerard 의학박사가 말했다. “이는 BiXAb기술의 높은 가치를 입증하며 환자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치료 선택권을 제공하고 최첨단 이중항체와 다중 항체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자사와 제약 회사와의 공동 연구 계획의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 거래의 수익금과 가까운 미래에 마무리 지어질 투자 심의가 임상 개발을 향한 면역 항암과 기타 치료법 분야에 있어 Biomunex의 소유 기술인 BiXAb의 이중 및 다중 특이성항체 프로그램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도와 줄 것으로 믿고 있다” 라고 Gerard가 덧붙였다.
Biomunex사는 2016년에 엔젤투자자, 프랑스 연구 부처와 프랑스 공공 투자 은행인 Bpifrance로부터 150만 유로(170만 달러)상당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공개했다.
Biomunex사는 유망 후보 약물인 BMX-002가 췌장암에 있어 체내 효능이 탁월함을 보였으며, 임상전 연구에서 머리, 목, 위, 그리고 결장암 등의 다른 고형 암들에 있어서의 가능성 역시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안선희 기자] smbio.sun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