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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입셀, 한국기술혁신학회 ‘기술혁신 우수기업’에 선정
KIT-입셀, 한국기술혁신학회 ‘기술혁신 우수기업’에 선정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2.11.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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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업화 우수사례 선정
BIG3사업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는 물론 사업화에서도 진일보한 성과 달성
(왼쪽 사진)왼쪽부터 한국기술혁신학회장 이민형, 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 김인숙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한국기술혁신학회장 이민형, ㈜입셀 대표 주지현(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왼쪽 사진)왼쪽부터 한국기술혁신학회장 이민형, 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 김인숙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한국기술혁신학회장 이민형, ㈜입셀 대표 주지현(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타임즈]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입셀이 ‘유도 만능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업화’사례를 통해 한국기술혁신학회의 ‘2022년 기술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한국기술혁신학회(회장 이민형)가 2022년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한 시상식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와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BIG3)사업’의 참여기업인 ㈜입셀(대표 주지현)은 산연 협력 기반 기술혁신 기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3일 제주도 한화 리조트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KIT의 설명에 따르면 KIT와 ㈜입셀은 BIG3사업을 통해 산연 협력과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입셀이 보유한 유도 만능줄기세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등급 유능줄기세포주 구축과 해당 세포주 생산 과정을 자동(Full automated cell process facility)화하는 GMP 시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에서 KIT는 공동 R&D 기획지원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해당 원천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속해서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R&D 협력에 국한됐던 산연 협력에서 나아가 보다 실질적이고 밀착적인 산연 협력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셀 주지현 대표는 “기술창업이 대부분인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경우 초기 보육형 연구개발지원과 사업화 협력이 절실하다”며 “BIG3사업이라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정부 출연기관인 KIT와 더불어 연구 성과는 물론 사업화에서도 진일보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기술혁신학회는 다학제간 교류와 연구, 산학연의 교류와 연구 및 과학기술계 현장의 교류와 연구 등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97년 설립됐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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