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탈모’효능 표방 제품 광고 점검결과 발표
식약처,‘탈모’효능 표방 제품 광고 점검결과 발표
  • 안선희 기자
  • 승인 2019.06.2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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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화장품 분야 허위·과대광고 2,248건 적발
탈모 치료 및 예방 효과를 표방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한 식약처의 점검 결과

 

[바이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에대해 점검한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집중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식약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탈모 예방·치료 등 관련 제품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현재 탈모 예방·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없으며, 특히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탈모 관련 효능을 표방하는 식품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탈모 증상이 있는 소비자의 모발관리를 위한 ‘탈모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샴푸·트리트먼트 등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이라 하더라도 ‘탈모 방지·치료’, ‘두피 건선·감염,지루성 피부염 완화’ 등 의학적 효능·효과는 검증되지 않았고, 모발용 샴푸의 경우 사용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나 탈색의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품에 표시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약처는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지속할 계획으로, 여름철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는 ‘다이어트’ 등에 사용되는 식품, 화장품 등의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안선희 기자] smbio.su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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