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업계의 중국진출 및 시장 확대, 투자 유치 등 목표
[바이오타임즈] 한국바이오협회와 중국투자협회 한국대표부(대표 김성진, 이하 중국투자협회)는 향후 중국투자협회가 국내에서 진행할 프로젝트 및 교류 행사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바이오산업의 중국진출 교류 활성화 방안 ▲한-중 바이오산업 상생 펀드 조성에 따른 정부 부처 출자지원에 대한 협의 ▲한국바이오 펀드 조성 및 바이오 정책에 대한 정부 부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국진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회 세미나도 오는 10월 공동 추진하며, 우리 바이오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내 마케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투자협회는 중국 500대 최고 기업체 및 정부, 금융 및 투자기관, 해외기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공식 정부 기관이며,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자금조달 및 해외투자 등에 대한 국제투자 포럼 및 중국 합작투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협회는 중국투자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내 바이오 업계의 중국진출 및 시장 확대, 투자를 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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