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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개도국 및 신흥국가의 질병 예방과 건강 향상을 지원하는 연례 글로벌 CSR 프로그램 위해 5개 파트너사 새로 선정
다케다, 개도국 및 신흥국가의 질병 예방과 건강 향상을 지원하는 연례 글로벌 CSR 프로그램 위해 5개 파트너사 새로 선정
  • 이규택
  • 승인 2019.06.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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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사 기업로고
타케다사 기업로고

[바이오타임즈] 다케다 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이하 ‘다케다’)(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이 개도국 및 신흥국가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해 사람들의 장기적 건강에 기여하는 2019년 글로벌 CSR(Global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에 5개 파트너사를 추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의 전 세계 직원 약 2만명이 투표하여 시티 캔서 챌린지(City Cancer Challenge), 드럭스 포 니글렉티드 디지스 이니셔티브(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DNDi), 시리어스펀 칠드런스 네트워크(SeriousFun Children’s Network),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연합재단(UN Foundation)이 각각 추진하는 새로운 5개 대규모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 다케다는 최대 글로벌 난제의 일부를 해결하는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투자금액을 46억엔으로 확대했다.

다케다의 주력 CSR 활동인 글로벌 CSR 프로그램은 전 세계 핵심 이해 당사자들과 다년간의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개도국 및 신흥국가 국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삶을 변모시키는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는 회사의 환자 중심주의 및 헌신적 노력에서부터 비롯됐다. 글로벌 CSR 프로그램이 2016년에 개시된 이래 그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 노력에 크게 기여하면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그 성과는 풍토병이 있는 국가에서의 예방접종을 포함한 양질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확대에서부터 의료 종사자들의 교육 훈련 및 전 세계 보건 시스템의 강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히라테 하루히코(Haruhiko Hirate) 다케다 본사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책임자(Corporate Communications & Public Affairs Officer)는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를 향한 전진을 가속화하는 창의적이고 영향력이 큰 이들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더 좋게 변화시키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약속이 중요하며, 현재 3~10년간 추진하는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세계 80개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신중하게 선정한 것이다. 다케다가 전 세계 지역사회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케다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약회사로서 의약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사람들의 보다 좋은 건강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질병 예방 활동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여 수십억 명이 질병에서 해방되고 모든 사람이 의료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비전을 갖고 있다.

디케다는 14개 프로그램 외에 일본 정부 및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세계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글로벌 건강혁신기술 기금(Global Heath Innovative Technology[GHIT] Fund), 전염병 대비 혁신 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 등과 함께 전 세계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안선희 기자] smbio.su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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