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후즈후가 Omega Development와 필리핀 유전자 검사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분야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양사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프로젝트가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Omega Development는 필리핀 자국 내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즈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 헬스 케어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후즈후 관계자는 “이번 MOU에 따른 성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두 기업의 기술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후즈후의 질병 진단 및 유전체를 분석해 자신의 체질을 미리 확인하고 식습관 등 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기술과 Omega Development의 필리핀 사업을 통해 차세대 생명공학 및 의∙약화 기술을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후즈후 관계자는 “Omega Development의 유전자 헬스케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후즈후의 유전체 및 헬스케어 사업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즈후는 정제된 유전자 데이터로 뷰티∙건강식품 업체를 포함해 모든 산업분야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권리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후즈후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해 편의 상품과 펫 유전체 검사 관련 지원 사업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의 질병을 진단하는 건강검진과 미래에 발병 예측하는 유전자검사의 콜라보로 우수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