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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화장품 7월 브랜드 평판 1위 라로슈포제, 리쥬란·제로이드가 뒤이어
병원 화장품 7월 브랜드 평판 1위 라로슈포제, 리쥬란·제로이드가 뒤이어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7.0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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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병원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
라로슈포제, 리쥬란, 제로이드, 에스트라, 바이오더마, DMS, 히스토랩, 이지듀 順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병원 화장품 브랜드 평판 5~7월 순위(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이오타임즈] 병원 화장품 브랜드 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라로슈포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리쥬란, 3위 제로이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병원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했다. 2022년 6월 6일부터 2022년 7월 6일까지의 병원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513,186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병원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792,125개와 비교해보면 7.36%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가치, 소통 가치, 소셜네트워크 가치, 시장가치, 재무 가치로 나누게 된다. 병원 화장품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기반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병원 화장품 브랜드 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병원 화장품은 피부과에서 처방받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다. 국내에서 병·의원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 시장 규모는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10%가 되지 않는다. 병원이라는 채널 특성상 신규 고객의 유입보다는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보습, 미백 등 기능성이 강화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에서 기존의 일반 화장품뿐 아니라 코스메슈티컬, 기능성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2년 7월 병원 화장품 브랜드 평판 순위는 라로슈포제, 리쥬란, 제로이드, 에스트라, 바이오더마, DMS, 히스토랩, 이지듀, 마리포사, 이지함, 닥터랩, 이안셀, 셀바이셀, 에스테덤, 헬리오케어, 스킨엠디, 씨엔피, 트리티스, 비즈톡스, 리본셀, 테라크네, 모라츠, 워터맥스, 이로미스, 운드힐 순으로 분석됐다.​

병원 화장품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라로슈포제는 참여지수 199,370 소통지수 227,315 커뮤니티지수 217,554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644,23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682,797과 비교하면 5.65% 하락했다.​

2위 리쥬란은 참여지수 173,902 소통지수 201,653 커뮤니티지수 211,20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586,76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748,117과 비교하면 21.57% 하락했다.​​

3위 제로이드는 참여지수 163,871 소통지수 179,457 커뮤니티지수 185,211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528,53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75,145와 비교하면 8.10% 하락했다.​

4위 에스트라는 참여지수 113,575 소통지수 124,508 커뮤니티지수 204,97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443,06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476,979와 비교하면 7.11% 하락했다.​​

5위 바이오더마는 참여지수 98,138 소통지수 122,526 커뮤니티지수 165,470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386,13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403,558과 비교하면 4.32%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병원 화장품 브랜드 분석 결과, 라로슈포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병원 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6월 병원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792,125개와 비교해보면 7.3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2.02% 하락, 브랜드 소통 11.39% 하락, 브랜드 확산 0.45% 하락했다”라고 분석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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