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35 (목)
동원F&B-청담우리동물병원,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동원F&B-청담우리동물병원,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6.09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 수의사와 협업∙∙∙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 공동 연구개발
(왼쪽부터)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사진=동원F&B)
(왼쪽부터)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사진=동원F&B)

[바이오타임즈]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청담우리동물병원(대표원장 윤병국)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청담우리동물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원F&B의 펫푸드 연구원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전문 수의사와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를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다. 

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30여 년간 6억 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해온 만큼, 검증 받은 펫푸드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를 주원료로 연어, 크릴,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전용 설비를 갖춘 자체 생산공장에서 우수한 펫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2005년 개원해 현재 20여 명의 수의사와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강남의 대형 동물병원이다. 반려동물 의료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아주대 의과대학 등 기업 및 기관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