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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PhI 2021서 바이오시밀러 및 백신 생산 역량 홍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PhI 2021서 바이오시밀러 및 백신 생산 역량 홍보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1.11.1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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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스 배정,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해 글로벌 기업과 사업 논의 진행
대규모 백신 생산 역량도 적극적으로 홍보 계획
CPhI Worldwide 2021 전시장 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단독 부스 모습(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PhI Worldwide 2021 전시장 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단독 부스 모습(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바이오타임즈]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대표이사 박소연)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1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CPhI Worldwide 2021)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파이프라인, 대규모 백신 생산 역량 등을 홍보한다.

CPhI Worldwide는 국제 제약산업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원료의약품을 중심으로 완제의약품, CMO, CRO, 제약설비, 의료장비 분야까지 제약업계를 망라하는 기업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 전시가 진행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단독 부스를 배정받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 ‘투즈뉴(TuznueR)’를 포함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많은 글로벌 기업과 활발한 사업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 한국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췌장암 항체신약 파이프라인과 더불어, 연내 완공을 앞둔 대규모 백신 생산시설 등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백신 생산 역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제약산업의 중심이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 생산으로 재편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기업 간에 활발한 사업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창립 이래 항상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추구해 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항체의약품 및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 위탁생산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업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및 백신 생산 능력에 많은 기업이 파트너십 문의를 해오고 있다”라며, “현재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으로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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