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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옥스퍼드대, 신·변종 감염병 예방 위한 공동연구 협력
한미사이언스-옥스퍼드대, 신·변종 감염병 예방 위한 공동연구 협력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1.10.2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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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공동 개발했던 옥스퍼드 백신 그룹과 공동 연구
차세대 mRNA 후보물질 중 2022년 상반기 FDA IND 목표
왼쪽부터 개빈 스크리튼 교수, 트레레사 램브 교수, 앤드루 폴라드 교수,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 살마 어바시 교수, 김장희 코리컴퍼니 법인대표, 이선로 코리이태리 법인대표(사진=한미사이언스)
왼쪽부터 개빈 스크리튼 교수, 트레레사 램브 교수, 앤드루 폴라드 교수,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 살마 어바시 교수, 김장희 코리컴퍼니 법인대표, 이선로 코리이태리 법인대표(사진=한미사이언스)

[바이오타임즈]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이사 임종윤)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코로나19 및 포스트 팬데믹을 대비해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개발 협약인 ‘팬데믹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이사와 옥스퍼드대학교 루이스 리처드슨(Louise Richardson) 부총장이 본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은 전 세계 보급이라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한미약품, 코리, 진원생명과학, 이노비오, 바이오앱그린백신, 헤링스디지탈의료, 명지의료재단, GS네오텍, 포스텍과 포항시 등이 참여 중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 현장에서 현재와 미래 팬데믹 종식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종윤 대표는 “아직 많은 국가의 백신 공급 부족 문제와 더불어 팬데믹이 우리를 이 자리에 함께 모이도록 했다. 이미 확보된 3개의 mRNA 후보 중 추가 독성 실험 및 공정 개선 연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FDA(식품의약국) IND(임상시험계획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은 “옥스퍼드와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이 현재와 미래의 세계적 건강 불평등을 줄이고,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성에 맞서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 가속화에 전념하겠다”라며, “옥스퍼드 팬데믹 사이언스 센터에 최고의 과학자들과 연구시설을 한데 모아 백신 발견, 백신연구 및 공정 기술에 투자를 통해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한미사이언스와 협약을 체결한 옥스퍼드대학교는 학내에 옥스퍼드 백신 그룹(Oxford Vaccine Group, OVG)’을 운영하며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설계와 수행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옥스퍼드 백신 그룹에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의 임상을 최초로 맡은 앤드루 폴라드(Prof. Andrew Pollard) 교수가 의장으로 있어 이번 양측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에서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임종윤 대표는 기존 승인된 백신 제품들이 원료, 원액, 병입이라는 각 단계를 위해 여러 곳에서 분업 생산하는 점을 지적했다. 바이오 생산, 특히 유전체를 포함한 리피드 구조가 이러한 유통 과정을 견디지 못하는 까다로운 물질이라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부작용과도 직결되므로 차세대 백신의 개발, 한 지붕 전용 시설, 대학과 지속적인 연구 동맹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 백신 그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했던 기존 시설에 긴급 이동식 생산 설비 확장, mRNA 백신 외 식물 생산 백신, DNA 백신, 바이럴 벡터 백신 후보물질의 검증과 임상, 디지털 다중 치료 방식인 MDT 프로그램, 한국의 대량 생산 역할을 기반으로 한 저소득국가에 글로벌 필수 백신 공급, 빅데이터 센터 활용과 인재 창출을 위한 대학 간 교환 프로그램 등을 추가 제안했다.

 

[바이오타임즈=박세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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