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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NK세포 치료제 기술’ 국제 권위 학술지 게재
차바이오텍, ‘NK세포 치료제 기술’ 국제 권위 학술지 게재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1.10.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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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배양 및 동결 기술, 글로벌 상업화의 경쟁력 입증
NK세포 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집중할 것
차바이오텍 연구원(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연구원(사진=차바이오텍)

[바이오타임즈]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세포치료제 상업화의 핵심 기술인 대량 배양 및 동결 기술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글로벌 상업화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바이오텍은 특허 기술 중 하나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배양법과 동결 기술이 종양학 분야 국제 권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익스페리멘털 앤드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IF = 11.161)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분당차병원 병리과 안희정 교수팀과 공동으로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해 배양, 동결보존 후 유전자 발현을 분석하고, 암 모델 쥐에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유전자 분석 결과 NK세포를 배양한 후 항암 유전자인 NKp44, CD40L, CCR5가 각각 약 1,100배, 12,000배, 50배 증가했다. 또 암 모델 쥐에 배양한 NK세포를 투여했을 때 종양의 크기가 70% 이상 줄어들거나 완전히 없어졌다. 특히 NK세포가 항암제 내성이 있는 암세포에 대한 높은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바이오텍은 자체 개발한 배양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NK세포를 제작해 이번 연구에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NK세포를 배양할 때 NK세포의 활성 및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분비하는 지지세포(feeder Cell)를 사용한다. 하지만 차바이오텍은 지지세포 없이 NK세포를 단독으로 배양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지세포의 이용에 따른 이종 세포 간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글로벌 상업화의 필수 요소인 배양법과 동결 기술에 대한 차별적 우월성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NK세포 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에 보다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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