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06 02:10 (월)
엠디뮨, 中 네오큐라와 세포유래베지클 기반 mRNA 항암 백신 공동 연구
엠디뮨, 中 네오큐라와 세포유래베지클 기반 mRNA 항암 백신 공동 연구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1.10.25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디뮨, 네오큐라와 CDV에 표적 mRNA 탑재
항암 mRNA 물질의 설계, 안전성 프로파일링 수행
향후 상용화 및 라이선스 위한 파트너십 기회 모색
엠디뮨 연구소(사진=엠디뮨)
엠디뮨 연구소(사진=엠디뮨)

[바이오타임즈]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업 엠디뮨이 중국의 인공지능(AI) 기반 RNA 신약 개발 기업 네오큐라 바이오사이언스(NeoCura Bio-Medical Technology Co., Ltd, 이하 ‘네오큐라’)와 CDV 기반 mRNA 항암 백신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CDV)은 기존 소포체인 엑소좀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자연 분비되는 엑소좀과 달리 인체 다양한 세포를 압출하여 생산함으로써 압도적인 생산성을 자랑한다. 엠디뮨은 CDV에 조직 표적화 및 약물 탑재 기술을 적용해 적은 약물로 큰 효과를 내면서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낮은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BioDrone®을 개발하고 있다.

네오큐라는 중국에서 혁신적인 R&D 기반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R&D 기업이다. 핵심 R&D팀에 하버드, 케임브리지, 코넬, 북경대, 친화대, 중국과학원 등 명문대 출신 전문가와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는 네오큐라는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멀티 오믹스 데이터 수집 플랫폼과 오믹스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RNA 신약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 ‘2021년 제약 AI/알고리즘 혁신기업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인 CDV는 엠디뮨의 원천 특허 기술로 생산된다. 엠디뮨은 네오큐라와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CDV)에 표적 mRNA를 탑재할 예정이다. 시험관 내 검증(in vitro feasibility)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후 생체 내 검증(in vivo feasibility)으로 항암 mRNA 물질의 설계, 안전성 프로파일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양사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용화 및 라이선스를 위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네오큐라 왕이(Yi Wang) 대표이사는 “중국과 전 세계의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항암 백신을 제공하고자 기술 플랫폼을 강화할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라며, “엠디뮨과의 협업을 통해 mRNA 신약 개발 연구를 발전시키고 보다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엠디뮨 배신규 대표이사는 “네오큐라는 mRNA 기반의 신약 개발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유망한 중국 파트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사업 개발 기회들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