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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스팩17호-씨엔알리서치, 합병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엔에이치스팩17호-씨엔알리서치, 합병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10.0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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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지난해 업계 매출 1위 기록, 서울대병원과 국내 최초로 다인종 임상 진행

[바이오타임즈]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7호 주식회사(이하 엔에이치스팩17호)는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대표이사 윤문태)와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엔에이치스팩17호와 씨엔알리서치의 합병가액은 2,000원으로 합병비율은 1대 26.9156394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합병 후 총 발행예정주식수는 52,573,251주이다.

1997년도에 설립된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1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으로 △임상시험 디자인 △임상시험 관리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임상시험 통계 분석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임상시험 품질 관리 등 임상시험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창립 이래 항암제(170여 건), 세포치료제(60여 건)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 개발 임상시험을 수행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341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하여 업계 1위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4월 서울대병원과 국내 최초로 다인종 임상을 시작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코스닥 합병상장을 위해 엔에이치스팩17호와의 스팩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올해 안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임상에도 도전 중이다. 서울대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다인종 1상 임상시험을 통해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지 않아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이 요구하는 코카서스인종 대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존 대비 40~50% 절감된 비용으로 국내에서 얻을 수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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