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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대상자 모집 지원 협약 체결
진원생명과학,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대상자 모집 지원 협약 체결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09.0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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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DNA 형태로 제조한 ‘DNA 백신’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5개 임상기관에서 300명 대상으로 임상 2a상 진행 예정
(사진=진원생명과학)
(사진=진원생명과학)

[바이오타임즈] 진원생명과학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GLS-5310의 임상 2a상 시험 대상자 모집 지원을 받게 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진원생명과학과의 협약 체결로, 백신 임상시험 참여 의향자 모집 및 연계 공공플랫폼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임상시험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사람을 GLS-5310 임상 2a상 연구를 수행 중인 임상 기관에 인계하게 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최근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총 3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2a상을 85세까지 고연령층을 추가하여 GLS-5310 1.2mg 용량을 8주 간격 2회 접종하고, 위약 대조군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마지막 접종 후 4주 후에 GLS-5310이나 국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총 5개 임상 연구기관에서 대상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DNA(플라스미드) 형태로 제조한 ‘DNA 백신’이다. 예방원리는 접종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 항원 유전자에 의해 체내에서 표면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여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된다. 국내 제넥신이 1/2상, 미국 이노비오가 2상의 DNA 백신 플랫폼 코로나 백신을 연구 중이다.

GLS-5310은 지금까지 개발 중인 국내외 코로나19 백신과는 차별적으로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항원 1종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항체를 통한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고 T세포 면역반응으로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자 한다.

GLS-5310은 이미 국내에서 수행 중인 1/2a상 임상 연구의 1상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통해 93%의 접종자에서 혈청 전환과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고, 높은 수준의 항체와 활성 T세포를 관찰한 바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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