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2:00 (화)
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코리아’서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코리아’서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08.31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및 IR 행사’ 개최
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적 공급사슬 구축
이원재 인천경제청 청장이  바이오헬스 공급사슬 특별관 오프닝 인사를 온라인으로 전하고 있다(사진=인천경제청)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바이오헬스 공급사슬 특별관 오프닝 인사를 온라인으로 전하고 있다(사진=인천경제청)

[바이오타임즈] 인천경제청이 한국바이오협회 등의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1’ 행사에 참여,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원부자재 수요·공급 연결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1’에서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및 IR 행사’를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등의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상생적 공급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온라인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호 정보교류, 공급사슬 협력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인천지역 산업단지 간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싱가포르, 이스라엘 소재 등 15개 기업에 상담을 신청했으며,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제약 개발, 신기술, 실험분석 서비스 기업 등에 비대면 화상 IR을 통해 IFEZ의 투자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의 온라인 행사 개식사를 시작으로 참가 기업들의 매칭, 온라인 IR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컨설팅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지역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급 희망 기업 20개 사를 사전 선정하고, 이들 20개 사의 홍보를 위해 관련 기업들에 홍보 콘텐츠를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천지역 대상기업 모집에 선정된 20개 회사는 산업단지 내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공급을 희망하는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추진 및 개발업체다.

이번 특별관 행사에서 바이오기업 파트너링(매칭)과 원부자재 국산화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적 공급사슬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 등 인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업 현장애로 지원,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특별관 개소 홍보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