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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희귀질병 진단 분야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웨비나 개최
쓰리빌리언, ‘희귀질병 진단 분야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웨비나 개최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1.08.1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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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Data: Advancing Rare Disease Diagnosis & Treatment’ 주제로 생물정보학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발표
쓰리빌리언 웨비나 포스터(사진=쓰리빌리언)
쓰리빌리언 웨비나 포스터(사진=쓰리빌리언)

[바이오타임즈] 희귀질병 유전체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8월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임상 의료 담당자, 생물정보학자, 인공지능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국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2차 웨비나의 주제는 ‘Clinical Data: Advancing Rare Disease Diagnosis & Treatment’로, 희귀질병 진단을 통해 축적된 임상 데이터가 어떻게 진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데이터가 인공지능을 통해 어떻게 활용되어 신약 개발에 활용되는지 소개된다.

쓰리빌리언 관계자는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 활용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곳은 적은 만큼, 이번 웨비나 콘텐츠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가치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차 세미나는 지난 6월 16일 의료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공적인 1차 웨비나 이후 2달여 만에 개최되는 후속 웨비나다.

1차 웨비나에서는 업계 관계자 이외 참석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포괄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지만, 2차 웨비나는 1차 웨비나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해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더 전문 적힌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되어 임상 의료 담당자와 바이오 데이터 전문가, 인공지능 과학자들에게 더 유용한 웨비나가 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쓰리빌리언 연구개발 총괄 CSO 이정설 박사가, ‘환자의 유전 정보 축적이 진단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세션 2에서는 인공지능 팀장 이경열 박사가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지난 웨비나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Q&A를 진행하면서 참가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링크(https://bit.ly/3lIX10p)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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